[웹툰 리뷰] 일요웹툰 부동의 1위 '입학용병',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가족을 건드리면, 그게 누구든 끝장낸다."

일요일만 되면 네이버 웹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작품, 바로 <입학용병>입니다. 수많은 학원 액션물 중에서도 이 작품이 유독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구마 없는 사이다 전개, 그리고 주인공 '유이진'의 압도적인 매력 때문입니다.

💥 1. 레벨이 다른 전투력 (ft. 먼치킨)

일진들이 덤비는 수준이 아닙니다. 주인공은 어린 시절 비행기 사고로 낯선 땅에 떨어져, 살기 위해 최정예 용병으로 키워졌습니다. 고등학생 일진 따위가 상대가 될 리 없죠. 칼, 총, 맨주먹 가리지 않고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에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 2. 겉차속따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

전장에서는 살인기계 같지만, 10년 만에 만난 여동생과 할아버지 앞에서는 한없이 서툰 손자가 됩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그의 반전 매력이 독자들을 미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