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순삭] 일요일은 액션 보는 날! 타격감 미친 '학원 액션' 웹툰 BEST 3

들어가며: 내일이 월요일이라 우울하신가요? 다가오는 월요병을 한방에 날려버릴 방법은 역시 통쾌한 액션 웹툰 정주행뿐입니다. 오늘은 12월 7일 일요 웹툰 랭킹을 휩쓸고 있는 '학원 액션' 대장 3인방을 모았습니다. 답답한 고구마 없이 사이다가 폭발하는 작품들만 엄선했으니 믿고 보셔도 좋습니다.

🏆 1. 입학용병

"건드리면 끝장난다.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비행기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해외에서 최강의 용병으로 길러진 주인공 '유이진'. 1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평범한 고등학생이 되려 하지만, 여동생과 할아버지를 위협하는 일진과 범죄 조직들이 그를 가만두지 않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압도적인 무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먼치킨'의 정석입니다. 답답함 없이 시원하게 밀어붙이는 전개를 좋아하신다면 1순위로 추천합니다.

🎮 2. 퀘스트지상주의

"게임 퀘스트창이 눈앞에 떴다!"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약골 주인공 '김수현'. 어느 날 눈앞에 게임 같은 상태창이 나타나고, '엄마에게 사과하기', '일진 한 대 때리기' 같은 퀘스트를 수행하며 카드를 모아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박태준 유니버스 특유의 빠른 전개와 성장형 주인공의 재미가 확실합니다. 강북을 통합해 나가는 과정이 마치 RPG 게임을 하는 듯한 몰입감을 줍니다.

🩸 3. 죽지 않으려면

"더 이상 도망치지 않는다. 살기 위해 싸운다."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결국 자살까지 결심했던 '임다준'. 하지만 죽는 대신 거리로 나와 '가출팸'의 세계에서 생존을 위한 처절한 싸움을 시작합니다.

앞선 두 작품보다 훨씬 어둡고 거친 누아르(Noir) 감성이 짙습니다. 단순한 학교 싸움을 넘어, 길거리의 냉혹한 현실과 생존 본능을 자극하는 '매운맛' 액션을 원하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 주말의 끝은 블랙툰과 함께!

오늘 소개해 드린 입학용병(9.98), 퀘스트지상주의(9.90), 죽지 않으려면(9.88)은 모두 평점 9.8 이상의 검증된 명작들입니다. 남은 일요일, 블랙툰에서 정주행하며 월요병을 미리 예방해 보세요!